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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열매를 보신 적이 있나요?
빨갛고 오종종한 보석같은 열매~
바로 인삼 열매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인삼은 원기를 보하는 최고의 약재입니다.
인삼밭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사실 인삼밭은 논에 비해 안 예뻐서,
또 농약을 많이 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논을 앞에 두고 사는 사람으로서, 논을 인삼밭으로 만드는 것을 늘 반대했거든요. ^^
지나가면서 검은 차양을 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인삼밭 안으로 들어가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밭이 있고 길이 있는데,
차양막 때문인지 아늑한 느낌이 듭니다. ㅎ
이 인삼밭의 주인 최우락 님 조용선 님 입니다.
인삼밭 안으로 들어가 포즈를 취해달라고 요청드렸어요~
표정이 너무 좋아요!
이 푸른 잎사귀와 붉은 열매 사진은 다른 삼밭에 가서 찍어왔습니다.
씨를 뿌려 1년을 키우고 밭에 심어서 5년을 키운 후, 수확을 하는 인삼!
수확하기까지 엄청난 정성이 들어가는 작목입니다.
모든 농산물이 다 그렇듯 정성 들여 키우는 농부의 마음은, 다 같겠지요.
며칠이 지난 후, 드디어! 수확하는 날을 잡아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고운 흙, 사진으로도 느껴지시나요?
직접 제 발로 밟아보니, 부들부들, 고운 흙이었습니다.
음성 인삼이 어떤 점에서 좋은지 여쭈었을 때,
음성 토양이 좋아서 인삼 농사가 잘 된다고 하셨거든요.
바로 그 흙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삼 수확하는 것을 처음 보았는데,
우와우와 하며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니, 이것이 도대체 얼마짜리 현장인 건가요?
트랙터가 지나가면 인삼들이 우수수우수수 떨어집니다.
그 뒤를 따라가며 열심히 담으시네요.
트랙터와 일꾼들이 지나가고 남은 자리에도 남은 삼이 보입니다.
발걸음을 떼지를 못하고 지나가며 하나하나 주워갑니다.
이것은 오늘 수확이 좋아서 기분 좋으신 최우락 님.
부모님도 농사를 지으셨고, 평생을 농사만 지으셨다는 40년 경력의 농부이십니다.
크기 좋고 모양 좋은 수삼 하나 들고 포즈를 취하셨어요~
이 분은 정관장에서 나오셨다고 합니다.
오늘 수확하는 것도 보고, 다른 삼이 섞이지 않는지 관리도 하고, 하신대요.
6년 전에 계약을 하고, 농약 검출 검사를 하고
4년 이후부터는 일체 농약을 치지 못하게 한대요.
뇌두가 붙어있는 온전한 상태로 크기가 좀 크고 무게가 나가는 것들을 살펴보았어요.
무게도 재보았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큰 것에 비해 무게는 많이 안 나가네요~
여기에서 수확한 것은 음성 수매장으로 가서, 홍삼을 만드는 공장으로 갑니다.
물론 밭마다 다르긴 하지만, 음성 토질이 좋다고 하시네요. ^^
역시 음성!
오늘 농가 수확 예상량은 120박스 넘을 듯 합니다.
생각보다 인삼이 잘 되어서 인삼공사에서도 농부의 입장에서도 잘된 일이에요.
마지막 사진은 수확한 수삼을 들고 웃고 계시는 두 분의 모습입니다.
땅 좋은 음성에서 난 인삼~
음성의 명품작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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